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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할머니 임종 못 지킨 아픔 고백…"못 뵙고 보내드려, 슬퍼하셨다"

작성일: 2026.05.07 11:29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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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화사가 배우 김영옥을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김영옥'
▲ 가수 화사가 배우 김영옥을 보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김영옥'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가수 화사가 배우 김영옥에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화사는 6일 김영옥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옥은 화사에게 "왜 나를 보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왔다"고 답했다.

화사는 김영옥이 만들어준 비빔밥을 먹으면서도 할머니를 떠올렸다.

그는 "할머니가 비빔밥을 많이 해주셨다"며 "나중에는 할머니가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아버지가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때 돌아가셔서 못 뵙고 보내드려 아쉽다. 할머니가 많이 슬퍼하셨다고 들었다"고 털어놨고, 김영옥은 "한이 됐겠다"며 위로했다.

화사는 김영옥에게 "그런 아픔들을 그냥 흘러가게 두셨냐"고 물으며 할머니와의 이별 이후 겪은 아픔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옥은 "손주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몸이 안 좋아져 수난을 겪었다"며 "어떤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일이고, 닥치고 난 일은 그냥 씩씩하게 보내면서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산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화사는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는 "눈도 안 보이고 귀도 잘 안 들린다"는 할머니의 말에 "사랑해요"라고 더 크게 말하는 화사와, 손녀 화사의 애교에 "나도 사랑해"라며 화답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했다. 

이후 2021년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할머니와의 이별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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