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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군대만 갔어도..' 댓글에 눈물 "그런 기억 드려 죄송"→"가정이 내게 천국"

작성일: 2026.05.09 19:2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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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승준 유튜브 캡처
▲ 출처| 유승준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유승준이 군대 이야기를 꺼낸 팬의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9일 가수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부터 제가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 승준 Q&A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승준은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내겐 모두 소중한 분들이다. 내게 관심이 있어 시간을 내 댓글도 써주시는 거니 감사할 따름이다. 가장 무서운 건 무관심"이라고 감사해했다.

이어 구독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한 뒤, 그는 '군대만 갔어도, 처음부터 가족이 미국에 있어 시민권 따고 못 가는 거라고 했어도 그냥 넘어갔을 텐데 아깝고 안타깝다', '언론에서 유승준 뉴스가 나올 때 심하게 욕했는데 인생을 살다 보니 후회와 죄송한 마음이 든다'는 댓글을 읽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다 죄송하다. 그런 기억 남겨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기회만 된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승준은 첫사랑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둔 데 대해 "모든 힘이 자식에게서 왔다. 자식들은 사랑의 열매"라며 "우리 집은 늘 천국 같았다. 우리 가정은 언제나 밝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어도 집에만 오면 모든 게 해결되고 아름다웠다. 그래서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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