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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故종현이 남긴 글 '먹먹'…"10년 후인데 바보" 여전한 그리움

작성일: 2026.05.19 11:4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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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 출처|종현 SNS
▲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 출처|종현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을 향한 한 팬의 애틋한 댓글이 먹먹함을 안겼다.

18일 한 팬은 종현이 2016년 올린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그리운 감정을 드러냈다.

종현은 2016년 개인 SNS에 “콘서트 끝나고 집에 왔더니 누나가 고생했다며, 신화 콘서트도 오늘 끝났다며 신화 굿즈 자랑을 한다”며 “맥주잔이라고. ‘넌 아직 이런 거 못 만들지’라며. 나도 10년 후엔 맥주잔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 고(故) 종현을 향한 한 팬의 애틋한 댓글이 먹먹함을 안겼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고(故) 종현을 향한 한 팬의 애틋한 댓글이 먹먹함을 안겼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담담하지만 짧은 일상을 담으며 10년 뒤를 이야기한 종현의 글에 해당 팬은 “10년 후인데 바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제는 고인이 된 종현이 글을 올린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잊지 못하는 마음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해당 댓글을 본 다른 팬들도 “보고 싶다”, “벌써 10년이 흘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종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인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갑작스러운 비보는 연예계에 큰 슬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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