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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성, '소울 메이트'서 옥택연과 날카로운 대립…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 넓힌다

작성일: 2026.05.19 11:33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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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옥택연과 대립하는 정민성. 제공|토탈셋
▲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옥택연과 대립하는 정민성. 제공|토탈셋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정민성이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를 통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공개된 '소울 메이트'에서 정민성은 프로 복싱 프로모터 '심대표' 역을 맡았다. 심대표는 차분하고 온화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냉철한 눈빛과 거친 말투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 중 요한(옥택연)과 날카롭게 대립하며 상황을 극한으로 치닫게 만드는 핵심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 온 정민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옥택연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무자비한 악역으로 변신했다. 특히 선과 악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아우라로 국내를 넘어 한일 양국 및 글로벌 무대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울 메이트'는 일본 넷플릭스가 기획하고 한국 제작사 지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한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베를린, 서울, 도쿄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일본을 떠난 이소무라 하야토(류)가 우연히 교회에서 요한을 만나고 10년 동안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치유의 여정을 섬세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담아낸 작품이다.

정민성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고박사를 비롯해 ‘마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개소리’, ‘DNA러버’, ‘원정빌라’, ‘광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최근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 만큼 추후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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