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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집갈 때 초대할게요"…故최진실 돌잔치 약속 지킨 절친들 '울컥'

작성일: 2026.05.20 19:1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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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의 절친들이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함께하며 생전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켰다. 출처|최준희 개인 SNS
▲ 최진실의 절친들이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함께하며 생전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켰다. 출처|최준희 개인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절친들이 딸 최준희의 곁을 지키며 생전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켰다.

19일 최준희는 개인 SNS에 “제 결혼식은 왤케 눈물 콧물만 나오는지 나 원 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6일 진행된 최준희 결혼식에 참석한 최진실의 절친들이 새신부가 된 최준희를 축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대신 진심으로 더더욱 천 배 만 배 축하한다. 행복해, 사랑해 준희야. 늘 기도할게”라며 축복했다.

이어 “소라 이모야”라고 인사한 이소라는 울컥해 눈물을 보이며 결국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평소 최준희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홍진경이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속 홍진경은 선글라스를 쓴 채 “주책맞게 어젯밤부터 너무 눈물이 나서 지금 눈이 너무 부었다. 그래서 안경을 못 벗는다”며 신랑에게 “준희 많이 행복하게 해줘. 잘 부탁해”라고 눈물을 참고 겨우 말을 마쳤다.

정선희도 울컥하더니 “이모가 울 자격이 없다”며 “준희가 삶을 너무 근사하게 만들었더라. 둘이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정말 눈부실 거라고 믿는다”며 최준희를 대견해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김원희, 이미은, 엄정화까지 함께해 최준희의 앞날을 축복했다.

▲ 최진실의 절친들이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함께하며 생전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켰다. 출처|최준희 개인 SNS
▲ 최진실의 절친들이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함께하며 생전 최진실과의 약속을 지켰다. 출처|최준희 개인 SNS

특히 이영자와 이소라, 정선희는 최준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한 돌잔치 영상에도 함께했던 최진실의 생전 절친들로, 최진실이 남긴 약속처럼 최준희의 결혼식에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당시 최진실은 “나중에 이 자리에 오신 분들 제가 다 기억을 해뒀다가 우리 수민이(최준희) 시집갈 때 다시 한번 초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준희는 엄마 대신 친딸처럼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이모들에게 “살아가면서 힘들 때 돌아보게 될 사랑 가득한 말들”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지난 16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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