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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또 전현무 겨냥 폭로 암시…"내가 카톡 지웠을까"

작성일: 2026.05.21 10:56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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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 이모’ A씨가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출처|A씨 SNS
▲ ‘주사 이모’ A씨가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출처|A씨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일명 박나래 ‘주사 이모’ A씨가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A씨는 20일 개인 SNS에 "믿음은 때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나 준 믿음은 결국 상처와 책임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가 캡처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넌 사건 터지니까 나한테 카톡 다 지우라고 시켰지. 내가 다 지웠을까?"라며 공개한 사진에는 "현무 형"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방송인 전현무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A씨는 "나는 오래 참고 믿었고 기다렸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믿음에도 대가가 있다는 걸"이라며 "가볍게 넘겼던 선택들, 당연하게 여겼던 관계들, 그 모든 행동에는 결국 결과가 따른다"고 했다. 이어 "날 어떻게 이용했는지, 내가 왜 이용당했는지, 시간이 보여줄 차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에도 전현무를 연상하게 하는 SNS 게시물을 올리며 압박성 경고성 글을 수차례 남긴 바 있다. 

한편 박나래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 폭로 과정에서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A씨가 의료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박나래 외에도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도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번지며 파문이 일었다. 이들 연예인들은 각기 사과하면서 A씨가 의사 면허를 소지한 의료인인 줄 알았다고 입을 모아 해명한 바 있다. 

A씨는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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