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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중2' 삼둥이 허락받은 최신 근황 공개…"집안 살얼음판"('데이앤나잇')

작성일: 2026.05.21 11:1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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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사진 아래)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제공|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 송일국(사진 아래)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제공|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일국이 이제 중2가 된 삼둥이들의 근황을 밝히며 세 아이 아빠의 고충을 고백한다. 

최근 뮤지컬 ‘헤이그’에 출연하며 야심찬 도전에 나선 송일국은 23일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6회에 출연한다. 

그는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현재 중2가 돼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송일국은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나 중2니까 집안이 살얼음판"이라며 "방송 나와서 자기들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조심스레 밝힌다.

그러나 이내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도 먹고살아야지. 너희 얘기 안 하면 안 불러줘"라는 처절한 부탁을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송일국은 삼둥이의 허락을 받은 최신 사진을 공개한다.

아빠, 엄마의 장신 DNA를 물려받은 삼둥이가 첫째 대한 186cm, 둘째 민국 183cm, 셋째 만세 180cm로 껑충 성장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미 첫째 대한이가 송일국의 키인 185cm를 추월한 가운데 삼둥이는 얼마나 더 성장할지 주목된다.  

더불어 송일국은 또 다른 사춘기 자녀를 둔 문세윤과 이야기 도중 "내가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왔다"며 아이들의 스킨십 거부에 격하게 공감한다. 

그는 "제가 하루에 (아이들에게) 뽀뽀를 천 번씩 하던 사람이다"라며 속상해하면서도 "oo(이)는 아직 받아주긴 한다. 자기 기분 좋을 때"라고 귀띔한다.  

그런가 하면 송일국은 삼둥이의 이름이 사실 어머니 김을동의 감탄사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송일국으로부터 세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김을동이 "대한 민국 만세다 야!!!"라고 외친 것이 삼둥이의 태명이 되고, 이름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것. 반면 아내는 이름을 끝까지 반대했었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98년 MBC 27기 공채탤런드로 데뷔, '애정의 조건' '해신' '주몽' '장영실' 등 굵직한 히트작에 두루 출연하며 사랑받은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2012년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등 세쌍둥이 형제를 얻었다. 이들 삼형제는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삼둥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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