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KIA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방 터졌다…박재현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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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 '슈퍼 유망주' 박재현(20)이 경기 시작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재현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재현은 키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상대했다.
알칸타라는 초구 시속 151km 직구를 던졌고 박재현의 방망이는 반응했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었다.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 터진 것. KIA가 1-0으로 앞서 나가는 한방이었다. 비거리는 무려 130m가 찍혔다.
이는 박재현의 시즌 8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박재현은 지난 16일 광주 삼성전에서 시즌 7호 홈런을 가동한 이후 9일 만에 아치를 그렸다. 5월에만 무려 홈런 7개를 쏘아 올리며 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재현이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것은 개인 2번째.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처음이며 역대 46호 기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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