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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사생활 소비 논란' 군 동기에 대인배 댓글…"더 널리 알려봐"

작성일: 2026.06.04 15:2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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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 ⓒ곽혜미 기자
▲ 방탄소년단 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자신의 군 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콘텐츠로 공개해 온 훈련소 동기를 향해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뷔의 논산 육군훈련소 동기였던 A씨는 최근 SNS에 뷔와 훈련소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담은 콘텐츠를 다수 공개했다. '뷔 형님과 크리스마스에 교회 간 썰' 'BTS 태형이 형과 훈련소에서 제일 많이 했던 게임' 등을 제목으로 한 영상에서 A씨는 뷔와 함께 훈련소에서 지낼 당시 겪었던 일들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일각에서는 '조회수를 위해 군대에서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왔다.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해당 크리에이터는 "태형 형님(뷔)이 좋은 분일 걸 말씀드리고 싶어 영상을 촬영했던 것"이라고 관련 영상을 더 이상 업로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뷔는 직접 A씨의 계정에 댓글을 남기고 나섰다. 그는 "야 왜 더 널리 알려봐. 재밌다. 난 기억도 없다"라고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A씨는 "생각보다 제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안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나와 혹시 모를 피해가 갈까봐 중단했었다. 직접 태형이 형께서 이어서 하라고 댓글을 또 달아주셔서 이어서 업로드를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새 영상을 게재했다.

새롭게 업로드 된 영상에 또 다시 등판한 뷔는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대인배다운 응원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네가 정성들여 찍은 영상을 좋게 봐주고 고마워하는 시선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조금 있는 것 같더라. 일단 난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뜻으로 한 일인데도 각자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다르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모든 시선에 마음 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뭐라 해도 우리 소대에서는 네가 가장 에이스였고 나는 너랑 군 생활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A씨의 행보를 감쌌다.

뷔는 조회수를 위한 사생활 소비를 우려하는 팬들의 반응을 의식한 듯 "혹시 이런 반응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을까 봐 걱정이 돼서 너무 귀찮은데 댓글 남겨본다.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한 뒤 지난해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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