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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 이지현 "그놈이 그놈, 결혼 3번이든 4번이든 가능"('닭터신')

작성일: 2026.06.05 05:3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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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닭터신' 유튜브
▲ 출처| '닭터신'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2번의 이혼을 겪은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지현은 최근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이혼 소송의 여파로 일명 '서류 포비아'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이지현은 "밤마다 혼자 미치겠다. 화가 나서 미치겠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서류를 보기 전에 먼저 약을 먼저 먹어야 한다"며 "약을 먹고 30분 후에 안정이 돼야지 서류를 열어볼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벌여야 했던 진흙탕 싸움에서 비롯됐다. 이지현은 "이혼은 증거가 잘 없다. 소설을 잘 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그 소설의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며 "주고받은 서류를 읽고 있으면 '진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 가운데 이지현은 아직 결혼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 비혼주의라는 MC에게 "그놈이 그놈이고 다 거기서 거기"라고 응수하면서 "흉이 아니다. (결혼은) 세 번이든, 네 번이든 난 갈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아이들이 더 커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지현. 출처| '닭터신' 유튜브
▲ 이지현. 출처| '닭터신' 유튜브

한편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이지현은 이혼을 두 차례 겪은 뒤,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미용실 마케팅 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현은 최근 SNS에 올린 가격표가 일반 고객 대상 정식 시술가가 아닌, 포트폴리오 작업용 헤어 모델 한정 가격으로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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