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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만화가 윤서인에 고소 선언…모욕·명예훼손 혐의

작성일: 2026.06.05 16:5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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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제공| 드림팩토리
▲ 이승환. 제공| 드림팩토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만화가 윤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이승환은 5일 SNS에 "윤서인 씨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환은 "첨부된 이미지들과 같은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황희두 씨의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토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그리하여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이나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분들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또한 고민케 하겠다"라며 "늦었지만 시작되어야 했을 일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승환은 과거 논란이 일었던 윤서인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의 비하, 인기 걸그룹 성희롱 논란 등으로 윤서인이 비판 받았던 내용들이었다. 

이승환의 이번 법적 대응은 윤서인이 지난달 29일 게재한 게시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윤서인은 이승환이 사전투표 인증샷을 게재하자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 인생. 나이가 환갑인데 아직도 이상한 소리나 하고 산다"라는 저격성 글을 올렸다.

이에 이승환은 지난 3일 "이때다 싶었나보다. 5일 평생 업적이 윤서인인 분께 정식으로 말씀 올리도록 하겠다"라며 대응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승환은 1989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화려하지 않은 고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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