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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지각' 안선영 결국 고개 숙였다 "전적으로 제 잘못"

작성일: 2026.06.10 09:51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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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영이 고개를 숙였다. 출처|안선영 SNS
▲ 안선영이 고개를 숙였다. 출처|안선영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최근 자격증 주관 업체에 불만을 드러냈던 배우 안선영이 고개를 숙였다.

안선영은 10일 개인 SNS에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또한 정해진 규정을 지키며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안선영은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되었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선영은 9일 개인 SNS에 "최소한 주차장 안내라도 넣으시던가"라며 응시료가 30만 원에 달하는 영어시험 아이엘츠에 응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차장을 못 찾아 일방통행 길을 8바퀴 돌고 겨우 주차하고 왔더니, 9시 시험인데 도착 시간이 오전 8시 50분을 넘었다고 시험도 못 본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이 왔는데 안 되냐'고 물으니 '그러니까 일찍 일찍 다녀야죠'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선영은 "너무 맞는 말"이라면서도 "오늘 시험 때문에 스케줄을 힘들게 빼고 왔는데"라며 자격증 주관 업체 공식 SNS를 태그해 공개 저격했다.

하지만 해당 시험 규정에 따르면 응시자는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50분까지 신분 확인 절차를 마친 뒤 입실해야 하며, 시험 시작 전이라도 마감 시간이 지나면 시험장 입장이 제한된다는 내용이 사전에 안내돼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본인의 부주의로 시험을 보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논란이 커지자 안선영은 결국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안선영과 그의 남편은 대학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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