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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예능 섭외 왔지만 가족이 반대…30년 더 활동할 것"

작성일: 2026.06.10 17:0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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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신정환. 출처|유튜브 '철없는 장사꾼' 캡처
▲ 방송인 신정환. 출처|유튜브 '철없는 장사꾼' 캡처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지상파 예능 출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유튜브채널 '철없는 장사꾼'에는 '신정환은 요새 뭐 할까? feat. 철없는 장사꾼) | ep.1 형은 왜 지상파 복귀를 안 하는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신정환은 "왜 방송 복귀를 안 하냐. 재벌설이 있다. 방송은 안 해도 된다는 거냐"라는 질문에 "그럴 일이 없다. 방송은 제 천직이자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상파 프로그램은 없어도 인터넷 방송이나 플랫폼에서 앞으로 30년 더 할 생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정환은 "지상파는 왜 안 나가는 거냐"라는 질문에 "안 나가는 게 아니다. 많은 분들이 '얘가 못 나오냐, 안 나오냐'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전에 3~4번 정도 큰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시청률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던 방송"이라며 "많은 분이 보셨던 프로그램 2개에서 섭외가 왔고, 1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는데 못 나갔다"라고 말했다. 방송 출연 이후 가족들이 겪을 불편함 때문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가족 예능에 출연하면 물론 잠깐 나왔을 때 광고도 찍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알아보고 축하 전화 오고 주변에서 좋아한다. 하지만 가족들이 외출할 때 불편함을 많이 겪는다"라며 "그러면서 "결론적으로는 우리 가족들이 극구 반대했다. 인형 탈 쓰고 방송을 하든, 뭘 하든 혼자만 하라고 하더라. 지상파에서 섭외가 들어왔는데 (방송) 안 하다 보니까 요즘은 섭외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 및 뎅기열 거짓 해명 등으로 물의를 빚어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4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그는 2017년 복귀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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