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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걸' 최지호 "김선태에 스카우트 제안 받았지만"…거절 이유 공개('전참시')

작성일: 2026.06.12 09:2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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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걸 최지호.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 충주걸 최지호.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충주맨' 김선태를 잇는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의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선태의 매니저로 출연한 바 있는 최지호 주무관이 '충주걸'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최지호 주무관은 지난 2월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 이후 '충주걸'로 변신했다. 충주걸은 김선태의 퇴사 소식을 들은 후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 카메라를 찾으려 주변을 두리번댔다"라고 밝힌다. 그는 충주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은 사실을 공개하는데, 끝내 자리를 지키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충주걸의 매니저로는 뉴미디어팀의 새로운 얼굴 장연주 주무관이 나선다. 특히 177cm 장신의 장연주 주무관은 157cm 충주걸과 함께 마치 '타조와 쿼카'를 연상케 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여전히 충주맨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 중인 가운데, 사무실 곳곳에 남아 있는 충주맨의 흔적들이 먼저 눈길을 끈다. 급하게 떠나느라 개인 소지품마저 미처 챙기지 못했던 것.  

이 가운데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장연주 주무관이 SNS 업무를 담당하여 처리하는 사이, 최지호 주무관에게는 섭외 전화가 빗발친다. 지자체 및 국세청의 협업 요청부터 각종 유튜브 채널과 방송사의 러브콜까지 쉼 없이 이어지며 충주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에 최지호 주무관은 직접 일정을 조율하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얼굴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김선태의 사직 후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무려 22만 명이 급감한 바 있다. 이는 무려 충주시 전체 인구와도 맞먹는 수준이라고. 이에 최지호 주무관은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회수와 반응을 찾아봤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잘 못 찾아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은 지난 2월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전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해당 유튜브 채널 구독자 97만 5000여 명을 모으는 등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김 전 주무관의 사직 이후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두고 있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0만 명 이상이 구독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당일만 2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12일 기준 그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169만명에 육박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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