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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2대1 승리" 예언자 속출했다…"성지순례 왔습니다"[이슈S]

작성일: 2026.06.12 20:3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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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영표, 전현무, 조나단. ⓒ스포티비뉴스DB
▲ 왼쪽부터 이영표, 전현무, 조나단.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스타들이 조명되고 있다.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님은 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온라인상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 전현무, 조나단의 예언이 적중해 '성지 순례' 붐이 일고 있다.

KBS 중계 마이크를 잡은 이영표 위원은 경기 전 한국의 2대1 승리를 정확히 맞혔다. 특히 이 위원은 경기 전 오현규와 만나 "경기장에 가면 반드시 한 골 넣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이 위원은 "약속을 지켰다"며 환호했고, 예측 비결을 묻자 "운이었다"며 겸손해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양세찬의 예측도 뒤를 이었다. 경기 시작 전인 12일 오전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서 전현무는 "체코의 공중볼에 한 번은 먹힐 수 있다. 오현규가 침투해 골을 넣을 것"이라며 2대1 스코어를 예상했다. 양세찬 역시 "황인범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해 첫 골 주인공을 맞혔다.

조나단도 완벽한 시나리오를 썼다. 조나단은 11일 공개된 틱톡 예능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서 이번 월드컵 기대주로 오현규를 꼽았다. 이어 "한국이 처음에는 먹힐 거 같은데, 끝날 때쯤 넣어서 2대1로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고, 실제 경기에서 그대로 이뤄졌다.

예측에 정확하게 성공한 스타들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들을 찾아가 "성지 순례 왔습니다", "돗자리 깔아야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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