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패혈증 사망' 故김환성, 오늘(15일) 26주기…영원한 19살 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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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 지 26년이 흘렀다.
고 김환성은 2000년 6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9세.
당시 고인은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흘 만에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그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입원 9일 만에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에 NRG 멤버들은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 노유민은 매년 고인의 기일을 챙기고 있다. 이날 역시 노유민은 팬들이 올린 추모글을 공유했다. 노유민이 공유한 게시물에서 팬들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깊이 남이 있습니다. 당신이 남겨준 모습과 그 존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먹먹함을 안겼다.
노유민은 지난 2월에도 고 김환성의 생일을 챙겼다. 그는 "환성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지 어느덧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매년 잊지 않고 기일에 찾아와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추모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 정원관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고 김환성을 애도하며 고인의 구체적인 사안을 밝힌 바 있다.
정원관은 "1집 끝나고 NRG 멤버 중 한 명이 패혈증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라며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았다가 세균에 감염됐고, 이로 인한 패혈증이 발생해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설명하며 안타까워 했다.
김환성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 원조 한류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이 사망한 후 NRG는 4인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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