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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다른 사람, 지독한 오만" 이솔이, 의미심장 발언…박성광과 이혼설은 일축

작성일: 2026.06.30 23:2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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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솔이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솔이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어요"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솔이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었다. 지독한 오만이었다. 내 깊은 감정의 굴곡을 타인이 전부 이해해 주길 바랐으니까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대신할 수 있는 단어는 지극히 일부분"이라며 "그래서인지 말로 구태여 설득하지 않아도 소통이 원활하고 납득이 되는 결이 맞는 관계는 참 소중하다"라고 전했다.

또 이솔이는 "굳이 감정의 스펙트럼을 단어로 쪼개 설명하지 않아도 삶을 대하는 태도나 속도가 비슷해서 생기는 이해가 존재한다"라며 "수십 년을 각자의 우주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억지스러움 없이 맞물리는 것은 어쩌면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예외적으로만 가능한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솔이의 의미심장한 심경글에 한 네티즌은 "혹시 헤어지신 건 아닌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솔이는 "아니다. 지병 정기 검진을 앞두고 불안한 건 맞지만 시선은 그냥 전후반 예의주시한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이솔이는 "약간의 후킹에 걱정을 많이 하셔서 수습을 해보자면 캡션도 같이 봐주세요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게 사랑이라고 마무리 예쁘게 했는데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한 뒤 각종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지난해 4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여성암 판정을 받게 됐다며 이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3년 전 쯤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쳐 현재는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 검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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