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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 남궁민 "축하에 감사…나쁜 부부사이 연기, 몰입 힘들진 않아"

작성일: 2026.07.01 15:0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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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 KBS2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 제공|KBS
▲ 남궁민. KBS2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예비아빠가 된 배우 남궁민이 축하에 감사드린다면서도 현실과 달리 극중 나쁜 부부사이를 연기하는데 전혀 어려움은 없었따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에서 이혼을 결심한 직후 아내가 납치되는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아 '김과장'(2017), '닥터 프리즈너'(2019)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돌아왔다.

최근 아내 진아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던 남궁민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다만 현실과 달리 이번에는 아내를 죽도록 미워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고. 그는 "제가 연기생활을 25년 넘게 하다보니까 현실과 촬영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하거나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힘든 건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저희 작품 특성상 장르적 특성이 강하다. 감정에도 깊이 들어가려고 하지만 드라마가 주는, 전체가 주는 구성이 굉장히 중요한 드라마였다. 제가 아내를 더 미워하고 굳이 몰입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KBS2 새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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