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살 연하와 결혼, 시부모 충격 컸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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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배윤정, 히트곡 댄스 제조기이자 걸그룹 울리기 전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축구 코치 서경환과 재혼해 2년 만인 2021년 득남했다. 당시 배윤정은 무려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노빠꾸탁재훈'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현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연하남은 남자로 보지 않았다는 그는 11살 연하의 남편에게 끌렸던 이유에 대해 "축구 지도자인데 아이들을 막 무섭게 하고 풀어줄 땐 풀어주는 모습이 되게 매력적이었다. 그것에 되게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 차이 탓에 결혼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배윤정은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다"라며 "(남편 집이) TV가 없는 집안이었다. 그래서 안무가가 뭔지도 모르고 댄서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 아들이랑 10살 넘게 차이가 나는데 한 번 (결혼을) 갔다 왔다 그러니까"라며 결혼 전 반대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직접 시어머니를 만나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배윤정은 "일단 만난 자리에서 어머님이 생각했던 것보다 내 인상을 괜찮게 보셨던 것 같다"라며 "또 남편과 내가 이야기하는 얼굴을 보고 '말릴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셨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시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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