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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이영자, 父 외도 목격 고백했다…"공포 생겨, 남자한테 빠지면 꼼짝 못하겠구나"

작성일: 2026.07.14 10:05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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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자. 출처|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유튜브
▲ 이영자. 출처|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과거 아버지의 잦은 외도를 보고 교훈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김창옥, 박세미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많이 바람을 피웠는데도 엄마는 아버지를 너무 사랑했다"며 "그래서 늘 두렵다. '내가 남자한테 빠지면 이렇게 되겠구나, 꼼짝 못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매일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박근형 선생님을 닮아 잘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자신도 어머니와 똑같이 깊은 사랑에 빠지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가 생겼다고 말하며 "'얻어터지고 살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제가 보기에 선배님이 맞을 체격은 아니다"라고 위트 있게 받아쳤고, 이영자도 "나는 내 남자 손찌검 못 하게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7년생인 이영자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예능을 전전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했다. 현재 미혼인 그는 지난해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나와 7살 연하의 배우 황동주와 최종 선택에 성공하며 핑크빛 기류를 보였으나, 현실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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