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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혐의 부인-2억 손배소' A씨 "황정민과 4번 만나, 성관계는 없었다" 주장

작성일: 2026.07.30 11: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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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폭로에 나선 상대 여성 A씨의 입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황정민과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처음 만나 2023년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연락을 주고받았고, 지난해 5월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또 황정민으로부터 주류 브랜드 론칭 사업을 제안받았다면서 "총 네 차례 만났지만 성관계는 없었고, 지난해 5월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A씨가 최근 SNS를 통해 황정민과 나눈 사적 대화 내용이라며 저격성 폭로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며 논란이 됐고, 29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공식입장을 냈다. 

이들은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또한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에 게시된 내용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들은 "허위 사실과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A씨 측은 스토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한편,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졌다.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논란 속에서도 황정민은 지난 29일 영화 '호프' 무대인사를 예정대로 소화했다. 특히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낀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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