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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X' 흥행→레드벨벳 단독 리얼 '레벨업6' 독점 공개..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작성일: 2026.08.03 21:4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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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먼슬리 웨이브
▲ 제공| 먼슬리 웨이브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8월을 맞아 다양한 신작과 신규 서비스를 담은 '먼슬리 웨이브' 라인업을 공개했다. 

화제의 오리지널 예능부터 드라마, 해외 시리즈, 오디오 모드 서비스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선택지를 한층 넓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다.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를 한층 확장한 이번 시즌은 개인전 중심이던 경쟁 구도를 벗어나 팀플레이를 도입하며 새로운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12년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복귀한 이상민을 비롯해 홍진호, 시즌1·2 우승자 이태균과 이진형, 강지후, 신승용 등 출연자들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며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 성적도 돋보인다. 공개 첫 주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썼으며, 이후에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차트에서는 7월 1주차와 2주차, 4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레드벨벳의 대표 리얼리티 콘텐츠 '레벨업 프로젝트'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6'는 오는 8월 14일부터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리즈로, 이번에는 약 4년 만에 새 시즌을 선보인다. 데뷔 12주년을 맞은 멤버들이 하루 동안 특별한 휴가를 보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특유의 팀워크와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라인업도 한층 풍성하다. 공효진은 MBC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7월 31일 첫 공개되는 이 작품은 평범한 워킹맘과 비밀 킬러라는 두 얼굴을 가진 여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드라마다. 공효진은 회사에서는 영업팀 부장, 집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엄마이지만 실상은 범죄자를 처단하는 저격수 유보나를 연기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서희 역시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여성이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거대한 욕망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서희는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미란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오월의 청춘'의 이대경 감독이, 극본은 구지원 작가가 맡았다.

청춘 오피스 로맨스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 '최애의 사원'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김혜준이 주인공 남다름을 연기하며 차우민, 강훈과 함께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완성한다.

예능 프로그램도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MBC '플레이리스트 109'는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감성 프로젝트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출연자들의 삶을 버티게 한 '버팀송'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을 소개한다. 각자의 이야기가 녹아든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토크가 어우러져 공감과 힐링을 전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역시 순항 중이다. 유재석, 윤종신, 장항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삶과 노래를 함께 조명하는 새로운 형식이 특징이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연애 리얼리티 '락락: 사랑의 감각'도 웨이브 독점 콘텐츠로 공개된다. 언어와 문화 대신 오감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독특한 설정을 앞세운 프로그램으로, '피의 게임X' 출연자 윤비가 한국 대표 참가자로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강화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가운데 처음으로 영상을 소리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오디오 모드 '듣폼'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버튼 하나만으로 영상과 오디오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재생이 이어진다. 이어듣기와 취침 타이머 기능도 지원해 이동이나 운동, 취침 전처럼 화면 시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감상에 적합한 작품을 모은 전용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시리즈 신작도 준비됐다. 8월 3일 공개되는 영국 범죄 스릴러 '언더 솔트 마쉬'는 거센 폭풍을 앞둔 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의문의 익사 사건과 수년 전 발생한 실종 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담아냈다. '옐로우스톤'의 켈리 라일리와 레이프 스폴이 과거 경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폭풍이 모든 흔적을 지우기 전에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치열한 수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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