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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친동생과 절연 고백 "父서세원 사망 후…가족은 엄마뿐"

작성일: 2026.08.04 15:1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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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서동주 SNS
▲ 출처|서동주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가족사를 고백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어머니 서정희에 대한 속마음을 전한 그는 동생과의 절연 이유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모녀 관계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어렵고 심오한 관계인 것 같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 저에게 이제 남은 가족은 엄마 한 사람뿐이다. 물론 할머니도 계시지만. 그래서 요즘 들어 더 의지하게 되고, 점점 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어머니 서정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생각해 보면 모녀 관계의 완성은 엄마가 나를 '딸'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바라봐 주고, 나 또한 엄마를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한 서동주는 "그때가 되어서야 서로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꺼냈다.

해당 글이 게재된 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동생이랑은 왜 연락을 안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실제로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 사이에는 서동주 외에도 둘째인 아들이 있던 바. 그는 "동생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발언에 궁금증이 모였다.

이에 서동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여러 일이 한꺼번에 닥치면서 스트레스가 쌓였고, 대화를 나누다 어느 순간 관계가 툭 끊어졌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동주는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4년 이혼했고,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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