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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했다 생각"…유명 男코미디언, 20대女 강간죄 징역 7년 '구형'[해외S]

작성일: 2026.08.07 16:2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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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신지. 출처| 사이토 신지 X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강간 혐의를 받는 일본 유명 코미디언 사이토 신지(44)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5일 일본 아사이신문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피고인 사이토 신지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사이토 신지는 2024년 도쿄 신주쿠 한 주차장에 정차한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이토 측은 "상대가 동의했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다.

사이토 측은 합의금으로 약 2500만 엔(약 2억 2400만 원)을 제시했으나, 여성 측은 이를 거부하고 실형을 요구했다.

재판 내내 사이토 신지는 "상대방이 동의했다고 생각했다"고 일관된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여성 측은 "갑자기 키스를 당해 정말 무서웠다"며 "피고인이 거물 연예인이라 소란을 피우면 앞으로의 일에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1982년생인 사이토 신지는 일본 개그 트리오 '정글포켓'으로 활동하며 한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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