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초점S] 흥 터지는 '골든탬버린', 역대급 분장쇼가 왔다

작성일: 2016.12.16 07:00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골든탬버린'이 새로운 음악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유일무이한 종합 아트 뮤직쇼”라고 말한 조권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제대로 흥 나는 ‘골든탬버린’이 새로운 음악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4일 Mnet ‘골든 탬버린’이 첫 방송됐다. ‘골든탬버린’은 고정 멤버인 탬버린 4인방(이하 T4)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과 매주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스타X절친’들의 흥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특히 금주가무 흥 배틀쇼를 표방하는 ‘골든탬버린’은 기존 가창 위주 음악 예능과 달리 ‘흥 배틀’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지오디(god)와 친구들’이 출연해 T4와 흥 대결을 펼쳤다. 해외 봉사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한 윤계상을 제외한 지오디 멤버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와 갓세븐 잭슨, 전소미, 안영미가 함께했다.

T4는 노래방을 콘셉트로 한 무대에서 ‘지오디와 친구들’과 제대로 흥 나는 대결을 벌였다. 네 번의 대결에서 이들은 최선을 다했다. 파격적인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가창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얼마나 ‘흥’을 살려 현장에 있는 관객들의 점수를 받느냐가 관건이었다.

첫 무대부터 파격적이었다. T4 조권과 최유정은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늙지 않는 박준형은 잭슨은 지오디 히트곡 ‘관찰’ 무대를 꾸몄다. 냉장고에서 등장한 이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무대도 환상적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안영미는 씨엘의 ‘나쁜 기집애’를, 유세윤은 송민호의 ‘거북선’을 선곡했다. 특히 유세윤은 파격적인 거북이 분장을 하고 등장해 폭소를 안겼다.

단체전에선 무작위로 선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T4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했다. 지오디팀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무대를 꾸몄다. 여장을 한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는 전소미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충격적인 분장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탬버린 결정전에는 ‘흥’과 ‘감동’이 함께했다. 심형탁은 박진영의 트레이드마크 비닐바지를 입고 등장해 ‘날 떠나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스로를 몸치에 박치라고 밝힌 심형탁은 유세윤 조권 최유정을 위해 연습을 거듭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지오디는 히트곡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맞대응했다. 특히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분장으로 추억을 선사했다.

앞서 조권은 제작발표회에서 ‘골든탬버린’에 대해 “유일무이한 종합 아트 뮤직쇼라고 생각한다. 웃기기도 하고 감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분장을 잘해서 퀄리티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며 “‘MAMA’급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권의 자신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골든 탬버린’은 파격적인 분장과 퀼리티 넘치는 무대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가창력이 전부가 아닌 ‘흥’을 키워드로 내세운 ‘골든탬버린’은 역대급 분장쇼로 신선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과연 또 어떤 파격적인 분장과 무대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