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화이트삭스에서 투수 스와잭을 데려오고 외야수 라이언 코델을 내줬다'고 발표했다. 이어 '스와잭은 즉시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스와잭은 2015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뛴 바 있다. 당시 스와잭은 20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스와잭은 200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1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유망주 출신인 스와잭은 이후 빅리그에 도전했다. 올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41경기에 등판해 48⅓이닝을 던지며 4승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불펜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밀워키를 떠나 화이트삭스로 간 코델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340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외야수다. 아직 빅리그 경험은 없다. 코델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5시즌 동안 타율 0.276 65홈런 27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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