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드디어 명가 재건에 성공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배를 잊었다. 올레 군나 솔샤르 정식 감독 목소리도 커진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이후 암흑기에 빠졌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 할을 선임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우승을 위해 선택한 조세 무리뉴 감독도 불화설과 성적 부진으로 중도 경질됐다.
보드진의 선택은 솔샤르 감독이었다. 노르웨이 몰데를 지휘한 만큼, 임시 감독 체제로 맨유의 2018-19시즌을 맡겼다. 현재까지 결과는 만족스럽다. 맨유는 솔샤르 지휘 아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 팬 80% 이상도 솔샤르 감독에게 만족했다. 현지에서도 정식 감독 선임설이 들린다.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훌륭한 지도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맨유에 정식 감독 제안을 촉구했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더 큰 계획을 그려야 한다. 과연 5개월 동안 오디션을 치르는 것이 공정할까.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판단이 옳을까. 고위층은 정식 감독을 제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맨유 고위층은 여전히 주저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오랫동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열망했고, 이번 여름에 제안할 수도 있다”며 현 상황을 조명했다.
관련기사
- 소녀시대 서현, 청순미와 섹시미가 동시에!
- PK뿐만이 아니었다…메시, 쿠치뉴 부활 위해 '행운의 증표'도
- 英 언론 "손흥민이 경고했다, 리버풀-맨시티 양강 구도 아냐"
- 호날두 떠났다고 안 운다…벤제마 시즌 17호 골, 호날두와 같다
- '레알 상대로 선발 출전' 백승호, 침착하고 저돌적이더라
- 발렌시아 2군 감독, "이강인 육성 참여는 내게 영광"
- '슈퍼 서브 아닌 슈퍼 석' 석현준 2연속골, 렝스 7위 돌풍
- 기성용 부상 복귀 임박, 베니테스 "울브스전 출전 희망"
- [스포츠타임 체육볶음] 포체티노, 손흥민 배터리 다 쓴 이유
- 민간모금액 4억 7천만원, 살라 탄 비행기 잔해+시신 1구 발견
- '데뷔골' 이과인, "프리미어리그 수비수가 더 거칠다"
- 리버풀, 왠지 불안하다…웨스트햄과 무승부 '맨시티와 3점 차'
- 알리, 두바이에서 회복 총력…토트넘 ‘2월 복귀 열망’
- 네빌의 예언 “첼시 감독은 고작 1년, 사리도 모른다”
- 레알, 모드리치 재계약 추진…“베르나베우서 은퇴 원한다”
- 英 언론 “손흥민, 토트넘 스타 될 수 없다…한국 국적 때문”
- "야망과 재능 둘 다 있다" 이강인, '라리가 라이징 스타' 2인 선정 영광
- 이란, 케이로스 후임에 ‘판 마르 바이크 선임’ 준비
- 래시포드, 맨유와 재계약 협상…주급 2억 1908만 원
- 英 타임스 기자 일동 "SON, 올해의 선수상 탈 자격 있다"
- 유럽 5대 리그, 최다 골-도움 누구라고? 메시!
- PSG-첼시-리버풀 만나는 맨유판 '지옥 일정'…솔샤르 운명 달렸다
- 더 리흐트의 바르사 이적, '128억 커미션 요구' 라이올라가 '방해자'
- [스포츠타임] ‘에밀리아노 살라 탑승 추정’ 경비행기 잔해 발견
- [스포츠타임] 구자철, 차범근 이어 분데스리가 200경기 출전
- 솔샤르 맨유의 부활, '최다 출전시간' 린델뢰프가 있기에
- MOM 선정…메시와 호날두, 누가 더 많이 받았을까요?
- '3점 차 우승 삐걱' 리버풀, 맨시티전 그때부터
- 뛰는 래시포드 위에 '나는 손흥민' 있다
- '페널티킥 전담' 라모스 "아주 만족스러워"
- [스포츠타임] 무리뉴 전 맨유 감독, 탈세 혐의로 징역 1년
- 김영권, 황의조와 유니폼 입고 찰칵…황의조 등 번호 변경
- 살라 탑승 비행기, 강한 조류로 수습 쉽지 않다
-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고향' 산청군 홍보대사 위촉
- 英 매체 "도르트문트에 강한 손흥민, 케인보다 영향력 더 클 듯"
- 래시포드 "자유 얻은 포그바, 매일 '날카로운 패스' 건넬 수 있어"
- 아약스, 데 리흐트 이적료로 900억 원 원한다
- 바란 원하는 맨유, 쿨리발리 영입 가능성이 더 높다
- 복귀 노리는 루니 "난 여전히 EPL에서 뛸 수 있다"
- 루니 "지금 기세라면 솔샤르, 아니면 포체티노가 좋을 듯"
- 음바페 "네이마르 결장, 메시·호날두 없이 뛰는 것과 비슷해"
- 과르디올라와 재회 꿈꾸는 알베스, 맨시티 이적 원한다
- 나카지마, 카타르행 결심 이유 "모든 것이 매력적"
- 네빌이 알려주는 겨울 이적시장 조용한 이유 "비싸잖아!"
- 포그바가 뽑은 어린 시절 우상 '지단+호나우지뉴+호날두'
- UAE 정부, 영국인 체포 사건 정면 반박 "모두 거짓 진술"
- '또 인종차별' 웨스트햄, 살라 인종차별 사건 조사 착수
- '한국계 인종차별 폭행' 코코린·마마에프, 4월까지 구금 연장
- 아스널 팬 연합의 경고 "토트넘보다 돈 못 번다"
- [코파 델 레이 REVIEW] 레알, 적지에서 귀중한 무승부…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
- [스포츠타임] 손흥민과 토트넘, 독일 최강 '꿀벌 군단'은 로이스를 잃었다
- [스포츠타임] 맨시티는 이변 없는 8강을, 샬케는 기적을 노린다
- [EPL REIVEW] 맨시티, 에버튼 2-0 완파…리버풀 제치고 1위 등극
- 발렌시아, 헤타페전 인종차별 공식 항의
- [공식발표] 이강인, 국왕컵 4강 소집 명단 포함…본격적인 1군 무대 안착
- 함식, 중국 이적 중단…나폴리 "다롄이 계약 불이행"
- [공식발표] 제주, 요코하마에서 윤일록 임대 영입
- '실종된 살라' 낭트, 카디프시티에 이적료 1천500만 파운드 요구
- 英 매체 설문 조사…97% 응답자 "손흥민, 레스터전 골 넣을 것이다"
- 맨유, 영 이어 에레라와 재계약 협상 진행
- '10경기 무패' 맨유, 솔샤르와 행복한 동행 중 만나는 풀럼
- 무서운 회복 속도 알리, 두바이에서 훈련 개시
- 대변화 예고? UEFA, 원정 골 규정 폐지 검토
- ‘10년 채운다’ 애슐리 영, 맨유와 1년 재계약 임박
- FIFA도 주목, “김민재, 한국 수비 책임질 선수”
- 맨유, 여전히 디발라 원한다…레알과 경쟁
- 토샥 "지금까지 수많은 선수를 봤는데 메시는 뭔가 다르다"
- [공식발표] 한국, 15계단 오른 FIFA 랭킹 38위…일본 27위
- 토트넘, 에릭센과 이별 준비? 메디슨 주시
- ‘소집명단 포함’ 이강인, 국왕컵 4강 베티스전 벤치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