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프로 배구 남자부 FA 협상이 모두 마감됐다. KOVO는 22일 FA 3차 교섭 마감을 알리며 시장에 남아 있던 7명 가운데 6명이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행보가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2017년 FA 자격을 얻고 자유계약선수로 남아 있던 센터 김형우를 4천만 원에 데려왔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레프트 신영수는 미계약 상태로 남았다. KB손해보험 라이트 강영준과 이강원은 각각 1억9천만 원, 1억6천만 원에 합의를 마쳤고, 리베로 한기호도 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화재 리베로 김강녕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25-22, 25-18, 23-25, 15-13)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가 35점을 뽑으면서 펄펄 날았고, 이강원이 18점을 보탰다. 블로킹에서 0-6으로 밀리며 1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알렉스가 2세트 8득점 공격 성공률 72.73%를 기록하며 펄펄 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 권영민과 한국전력 전진용이 1대 1 트레이드 됐다. KB손해보험은 18일 보도 자료를 내고 트레이드 배경과 관련해 '이수황이 입대하면서 센터 포지션 보강이 필요했고, 세터가 필요했던 한국전력과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권영민은 팀 최선참으로 늘 모범이 되는 선수였다"며 "새로운 기회를 잡은 권영민의 제 2의 전성기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권영민은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B스타즈 배구단과 한국전력 배구단에 ...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일곱빛깔 무지개' 공격을 앞세운 현대건설이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눌렀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9일 열린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3-0으로 물리쳤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은 2승 무패로 승자가 됐다.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은 ...
[스포티비뉴스=장충체, 김민경 기자] 한국전력이 풀세트 악몽을 끊고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한국전력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21, 26-28, 25-20)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5라운드 들어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며 체력 소모가 컸다. 올 시즌을 통틀면 13경기가 풀세트였다. 한국전력은 오랜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으며 19승 10패 승점 50점을 기록해 4위에서 2위로 단숨에 뛰어올...
[스포티비뉴스=장충체, 곽혜미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국전력 전진용이 블로킹에 걸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체, 곽혜미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국전력 전진용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은퇴할 시기는 제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팀과 감독님이 원하시면 계속 뛰고 싶습니다. 한 45살까지는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요. 후배들을 생각하면 제가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방신봉(41, 한국전력)의 황금 방패의 빛은 여전히 찬란히 빛나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세트 스코어 3-2(22-25 25-23 25-27 25-21 15-9)로 이겼다. ...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너희는 마지막 남은 특수부대 요원들'이라고 했다.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시즌 전부터 두껍지 못한 선수층을 걱정했다. 주축 선수가 큰 부상으로 빠지면 당장 빈자리를 채울 백업 요원이 풍부하지 않다. 한국전력은 플랜B 없이 플랜A만으로 버티는 힘을 키웠다. 한국전력은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4-25, 25-22, 25-22, 26-24)로 역전승했다. 세터 강민웅과 공격수 사이 호흡이 좋지 않은 ...
[스포티비뉴스=장충동, 한희재 기자]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한국전력 전진용이 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동, 한희재 기자]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전력 전진용이 공격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남자 프로배구 새내기들이 결정됐다. 얼리 드래프트 참가자들의 이른 지명이 눈에 띄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37명이 지원한 가운데 모두 21명이 프로 무대 꿈을 이뤘다. 지명률은 56.76%였다. 지명은 KB손해보험-우리카드-한국전력-대한항공-삼성화재-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순으로 이뤄졌다. 지난 시즌 하위 3개팀은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결정했다. 7위 우리카드 50%, 6위...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대한항공이 1라운드에서 선수 2명을 뽑았다. 대한항공은 2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201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허수봉(경북사대부고)과 김성민(인하대)를 지명했다. 모두 얼리 드래프트 참가자다. 대한항공은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내주고 한국전력 센터 최석기와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이 얻은 1라운드 3순위 ...
[스포티비뉴스=청주, 김민경 기자] 한국전력이 창단 처음으로 컵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대한항공과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17)으로 이겼다. 전광인이 17득점, 아르파드 바로티가 15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3일 KB손해보험과 결승전을 치른다. 분위기가 좋았다. 한국전력은 조별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창단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주포 바로티와 전광인 모두 경기마다 60%가 넘는 공...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전광인이 전진용과 작전타임을 위해 벤치로 이동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블로킹에 성공한 한국전력 전진용이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32-30, 16-25, 18-25)으로 졌다. 우리카드는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 성적은 6승 24패가 됐다.핫 포커스3세트를 제외하고 우리카드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22-25로 한국전력에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는 여섯 번의 듀스 끝에 세트를 챙겼다. 2세트까지 알렉산더는 18득점 공격 성공률 48.57%를 기록하며 ...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30-32, 25-16, 25-18)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12승 18패 승점 40점이 됐다.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졌다.1세트 우리카드가 10-7로 앞서 흐름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이 전광인의 후위 공격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뽑아 12-10으로 역전했다. 두 팀은 흐름을 타지 못하고 범실을 주고받았고 16-15로 한국전력...
[스포티비뉴스=수원, 한희재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의 득점에 전진용이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한희재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의 득점에 서재덕과 전진용이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