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황희찬(25)이 후반 교체로 활약한 가운데 소속 팀 RB 라이프치히는 리그 17위 팀에 덜미를 잡혔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라이프치히는 21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과 30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라이프치히는 승점 61을 유지, 선두 뮌헨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뮌헨과 승점 차는 7이다. 이변을 연출한 쾰른은 시즌 6승(8무 16패)째를...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재성이 독일로 돌아가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소속 팀 홀슈타인 킬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31일(한국 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7라운드 FC 쾰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뛰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킬도 리그 선두 쾰른에 0-4로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킬은 전반 22분 지몬 테로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3분 뒤에는 요나스 헥토어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멤피스 데파이를 대표한 네덜란드의 빠른 스리톱에 독일이 혼쭐났다. 독일은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 1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지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역사상 첫 본선 조별리그 탈락한 독일. 조별리그 3차전 한국에 0-2로 충격 패한 이후 독일은 부진에 늪에 빠졌다. 지난 네이션스리그 매치데이1 프랑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러시아월드컵 이후 흔들리는 독일이 '한국전 악몽'이 생각날 만큼 처절하게 무너졌다. 독일은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 1 3라운드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0-3으로 무너졌다. 전반 터진 판 데이크의 헤더가 결승 골이 됐다. 독일은 매치데이 1 프랑스와 0-0으로 비기고, 네덜란드에 0-3으로 지면서 네이션스리그A 그룹1에서 1무 1패 최하위가 됐다. ◆선발명단:최정예 네덜란드, 실험...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숨어 있는 한국대표팀 만의 ‘멘털리티’가 있다. 어떤 순간에 ‘저런 에너지가 어디 숨어있었지’ 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런 기대는 있다. 위기의 순간에 나오는, 한국인만 갖고 있는 에너지가 있다. 그걸 조금 기대하고 있다.” (이영표) “한국 축구의 가장 큰 장점은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이익이 아닌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부분. 어려서 그런 문화에서 자라서 어려울 때 팀에 희생하는 부분이 도움이 된다. 그런 부분이 한국 대표팀이 진짜 어려웠을 때 위기 극...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대한민국이 독일전 두 골 차 승리라는 경우의 수를 완성했다. 멕시코가 스웨덴에 완패해 통한의 조별리그 탈락을 당했다. 신태용 감독의 트릭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무너졌다. 경기 하루 전 “조직력으로 부딪히기 어렵다”고 말했던 신 감독. 뚜껑을 열고 보니 선수들의 투혼은 물론 전술, 전략도 완성도가 높았다. 한국은 전반전 무실점, 후반전 득점이라는 미션을 달성했다. 후반전에 조급한 독일이 전진하게 만들었다. 결국 추가 시간에 김영권과 손흥민이 득점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멕시코가...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잘 싸웠다. 한국이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챔피언' 독일을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시켰다.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스웨덴이 멕시코를 꺾고 아쉽게 탈락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1승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 출사표: “불가능은 없다” VS “지금부터 ...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 후 최고의 경기력으로 독일과 F조 3차전 전반전을 마쳤다. 독일의 총공세를 제어하며 무실점. 역습 상황에선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몸을 던져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플레이를 했다. 전반 19분 정우영의 프리킥에 이은 손흥민의 쇄도, 전반 24분 손흥민의 문전 발리슛은 독일이 맞이한 전반전 어떤 기회보다 위협적이었다. 구자철이 허리를 다치고 이재성이 발목을 다쳤다. 윤영선은 요나스 헥토어의 크로스를 머리로 막다가 잠시 혼절하기도...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신태용호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소집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독일을 괴롭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은 27일 카잔아레나에서 독일과 F조 3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구자철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정우영과 장현수를 두 명의 미드필더로 배치해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대표 팀은 강한 전방 압박과 촘촘한 후방 수비로 독일 공격을 틀어 막았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문선민과 이재성이 전방 압박을 지원했고, 수비시 장현수가 김영권, 윤영선 센터백을 지원하러 내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영표가 독일과 경기에서 한국이 조심해야 할 2가지를 꼽았다. 한국과 독일은 27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영표는 독일전을 앞두고 한국이 주의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일단 위험지역에서 파울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독일은 위협적이고 키 큰 선수가 많다. 독일이 사이드에서 측면 돌파를 하면 주변에 있는 선수들이 도와줘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요하임 뢰프 독일 대표 팀 감독도 기자회견장에서 트릭을 썼다. 뢰프 감독은 26일 카잔아레나에서 가진 화견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1,2차전에 부진했던 토마스 뮐러에 대해 “멕시코전 끝나고 대화를 오래 했다. 비디오로 분석했다. 잘 받아들였다. 자신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선수다. 1~2경기 안좋더라도 긍정적인 정신력을 가진 선수다. 우리에겐 중요한 선수다”며 중용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27일 오후 5시로 예정된 킥오프 한 시간 전 발표한 선발 명단에 뮐러...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한국이 운명의 독일전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한다. 한국은 스웨덴, 멕시코에 2연패를 당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신태용 감독은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독일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니 쉽지 않은 것 분명하다. 그러나 공은 둥...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과 독일 경기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FIFA는 한국이 김민우를 제외하고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선발로 내지 않았던 이승우와 홍철을 ‘깜짝 기용’한다고 바라봤다. 한국과 독일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FIFA는 경기를 하루 앞둔 26일 홈페이지에 올린 프리뷰에서 한국과 독일의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전방 투톱에는 손흥민과 이재성...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에 앞서 가졌던 미디어데이 당시 독일이 부진하고, 이란이 선전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조별리그 일정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이 위원의 ‘문어 예측력’은 신통하게 맞아 들었다. 이란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1승 1무 1패로 선전했고, 독일은 멕시코와 첫 경기 패배, 스웨덴전 후반 추가 시간 역전승으로 한국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짐을 쌀 수 있다. 한국-독일전 하루 전인 26일 카잔아레나에서 만난 이 위원에게 예측 비결을 물었다. ...
[스포티비뉴스=카잔(러시아), 한준 기자] 대한민국의 월드컵은 여기서 마지막일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킥오프한다. 이 경기에서 한국과 독일은 나란히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거나, 두 팀 중 한 팀은 극적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우선 서로를 잡아야 하고,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은 멕시코가 최대한 크게 스웨덴에 이겨주면 좋다. 독일을 잡을 경우 3개 팀이 1승 2패가 된다. 독일은 한국에 대승을 거두고 스웨덴이 멕시코를 ...
[스포티비뉴스=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한준 기자] “스웨덴과 후반전 경기에 뛴 선수들이 한국과 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현지시간 25일 한국 대표 팀 훈련자을 찾은 독일 매체 플로리안 하우프트 기자가 독일 대표 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에 내세울 라인업에 힌트를 줬다. 하우프트 기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했던 베테랑들이 문제를 보였다. 요하임 뢰프 감독이 이들을 교체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멕시코전 패배에 이어 스웨덴전도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 추가 시간에 뒤집은 독일은 파상공세로 ...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독일 대표 팀이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끝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독일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23명의 명단을 공지했다.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윙어로 도약한 맨체스터시티의 르로이 사네가 빠졌다. 사네는 맨시티에서 현란한 드리블 돌파와 왼발 킥을 바탕으로 맹활약(리그 32경기 10골 15도움, 챔피언스리그 9경기 2도움, FA컵 3경기 1골 1도움, 리그컵 5경기 1도움)했다. 2017-18시즌...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오스트리아가 한국과 함께 F조에 속한 세계 최강 독일전 승리로 분위기가 뜨겁다. 무려 32년 만에 독일전 승리다. 오스트리아는 3일(한국 시간) 클라겐푸르트 외르테르제슈타디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독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세계 최강 독일은 1.5군을 투입했다. 최전방에 페테르센을 배치했고 사네, 외질, 브란트가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케디라와 귄도안이 지켰다. 포백은 킴미히, 쥘레, 뤼디거, 헥토어. 골키퍼로 노이어가 복귀했다. 선제골은 독일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외질...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이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패배를 맞았다. 독일이 3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외르테르제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했다. 독일은 최전방에 페테르센을 배치했고 사네, 외질, 브란트가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케디라와 귄도안이 지켰다. 포백은 킴미히, 쥘레, 뤼디거, 헥토어. 골키퍼로 노이어가 복귀했다. 역시 독일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1분 독일이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먼저 잡았고 외질이 침착하게 골문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그런데 호랑이가 많아도 너무 많다. 6월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한국이 만나는 독일도 약점이 있을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어느새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한국 입장에서 역대 최악의 조라고 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16강 단골손님 멕시코가 있고, 끈끈한 조직력을 갖춘 스웨덴까지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가 없다. 어차피 3패라는 이야기가 들리는 이유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