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탁구 선수 서효원이 모처럼 운동복을 벗어던지고 섹시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모은다.

서효원은 남성잡지 ‘맥심(MAXIM)’ 3월호에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콘셉트 자체가 그동안 접했던 화보와 다르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털어내고 숨겼던 섹시미와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서효원은 “여성스러운 옷은 어색하고 부끄럽다”고 했지만 정작 화보를 보면 놀랍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채 볼륨있는 애플힙을 은근히 강조했다. 상반신의 노출 정도도 꽤 대담하다. 당시 서효원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효원 선수, 이 정도였어요?"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라며 운동으로 다진 서효원의 몸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서효원의 일탈은 끝났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탁구단 소속이던 서효원은 최근 중국 탁구 슈퍼리그(CTTSL)에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탁구는 수준별로 7개의 리그로 구분된다. 슈퍼리그는 그 중 최고의 리그로 세계랭킹에 이름을 올린 외국인 선수들만 진출할 수 있다.


[사진] 탁구선수 서효원 ⓒ 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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