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FC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알도와 맥그리거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은 오는 7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에드가와 페이버 전의 승자가 차기 페더급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에드가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것(알도와 맥그리거의 타이틀전)은 코너에게 독창적인 싸움이 될 것이다. 조제(알도)는 너무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펼쳤다. 나는 코너가 아직 조제 같은 파이터와 싸운 경험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가는 "코너는 스탠딩 자세를 선호한다. 그의 스타일은 예측 불가능하고 여유있게 경기를 펼친다. 그가 이겨도 나는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바탕을 따지면 알도가 맥그리거를 이길 것"이라고 덧붙었다.
페이버 역시 알도의 우세를 점쳤다. 페이버는 "알도는 확실히 장점이 있다. 그가 이길 것으로 본다. 맥그리거가 우세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UFC 페더급은 오랫동안 알도가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채드 멘데스를 제압하며 7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페더급을 통치하고 있다.
동급 3위인 맥그리거는 뛰어난 타격 기술은 물론 화려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맥그리거의 MMA 통산 전적은 19전 17승 2패 15KO승. 지난 2010년 11월 조세프 더피에 서브미션 패를 당한 후 13연승을 구가 중이다.
승리 대부분을 KO/TKO승을 장식한 맥그리거는 폭발적인 타격이 장점이다.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알도를 상대로 맥그리거의 타격이 통할 지는 쉽게 점칠 수 없다.에드가와 페이버는 경기운영이 뛰어난 알도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UFN66'에서 승리를 거둔 뒤 알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에드가와 페이버는 모두 알도에 도전했지만 판정패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에드가와 페이버가 맞붙는 'UFN66'은 오는 16일 저녁 9시 50분 SPOTV2에서 생중계한다.
[사진1] 프랭키 에드가 ⓒ Gettyimages
[사진2] 코너 맥그리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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