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손아섭이 SPOTV 스포츠타임과 신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
'롯데의 심장' 손아섭(31)은 올해 야구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선수로서 젊음을 무기로 삼던 20대가 아니라 이젠 젊음과 원숙미가 함께 어우러져 나오는 30대의 나이. 무엇보다 거인 군단의 새 주장이 됐다는 점이다.
주장으로서의 목표에 대해 그는 "근성 있는 모습,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면서 "좋은 성적을 내서 팬들과 함께 가을에도 같이 호흡하고 싶고, 정말 우리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다면 사직 마운드 위에서 마이크 잡고 노래 한 곡 하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롯데는 1992년 마지막 우승 이후 지난해까지 26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KBO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이다. 손아섭은 "1992년 당시 난 4살이었다"면서 "기억은 없지만 요즘엔 다시 보기 프로그램들이 워낙 잘 돼 있어서 당시 경기 영상들을 몇 번 봤다. TV로만 볼 게 아니라 현장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주장으로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신년맞이 이벤트 손아섭 사인배트 선물받기
스포츠타임과 손아섭이 새해맞이 선물을 드립니다. SPOTV 생방송을 통해 손아섭 신년 특집 인터뷰를 보시고 SPOTV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시청 인증을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아섭의 친필사인이 담긴 배트, 사인볼을 선물로 드립니다. 페이스북은 시청 인증 이미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시청 인증 이미지와 함께 #스포츠타임 #시청인증이벤트 해시태그를 달면 인증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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