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화려했던 첫 시즌을 불의의 부상으로 마쳐야 했지만, 강정호(피츠버그)의 활약은 선수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정호가 선수들이 선정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적지만 의미 있는 표를 받았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27일(한국 시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위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가 127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가운데 강정호는 5표로 3위에 올랐다. 작 피더슨(다저스)과 카일 슈와버(컵스)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신인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신인이 주목을 받았다. 강정호는 선발 출전 경기가 많아지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했고 126경기에서 타율 0.287, 15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컵스전에서 다리를 다쳐 포스트시즌 출전이 좌절됐지만 수많았던 내셔널리그 신인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힌다. 동료 선수들이 그를 인정하고 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관련기사
- [KS1] '정수빈 부상' 두산, 역전패보다 아플 '1번-중견수 공백'
- [프리미어12 체크포인트] 일본② 메이저리그 놀라게 한 '비밀 무기'
- [KS1] 역전패 속 빛난 '두산의 대계' 허경민
- [MLB 투데이] 평소보다 빨라진 KC 선수들의 달리기
- [프리미어12 체크포인트] 일본③ 신세대 이끌 '트리플 스리' 테이블세터
- 토리 헌터 은퇴 "가족과 시간 보내고 싶다"
- [NB 어워즈] '명승부' 플레이오프 빛낸 주역들 (10월 3주차)
- MLB.com "매팅리, 마이애미 감독 후보 1순위"
- [프리미어12] '첫 대표팀' 이대은, “일본 타자들, 제구 나쁜 투수 계속 기다려”
- '선수 육성 강화' kt 코칭스태프 개편
- 히어로즈,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 실시
- KIA, 32일 간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 [게임 노트] 'PS 부진' 함덕주, 트라우마 극복 '숙제'
- [MLB 투데이] 111번째 '우승 반지' 주인은…'변화의 바람' 분다
- [프리미어12 체크포인트] 대만② '세대교체' 타선은 여전히 강하다
- [포토S] 타임 요청하는 이성희 감독
- [포토S] KGC인삼공사 이성희 감독
- [포토S] 득점에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 [포토S] 헤일리 '파워 넘치는 스파이크'
- [포토S] 헤일리 '공을 향해'
- [포토S] 헤일리 '날 막을 수 없어'
- [포토S] 강스파이크 날리는 KGC인삼공사 헤일리
- [포토S] KGC인삼공사 '5세트 접전 끝 승리'
- [포토S] 풀세트 접전, 승리 거둔 KGC인삼공사
- [포토S] 하이파이브 나누는 헤일리-문명화
- [포토S] GS칼텍스-KGC인삼공사 경기 지켜보는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 [포토S] 다른 팀 경기 찾은 박미희 감독과 심슨
- [KS2] '6이닝 4실점' 장원삼, 아쉬운 5회
- [포토S] 군다스 '여기가 비었네'
- [포토S] 군다스 '공을 터뜨릴듯'
- [포토S] 블로킹에 기뻐하는 류윤식
- [KS2] 니퍼트 앞세운 두산, 반격 성공
- [포토S] 최홍석 '막아볼까?'
- [포토S] 몸 날리는 정민수
- [신명철의 스포츠 뒤집기] 한국 스포츠 종목별 발전사-야구(20)
- [포토S] 기뻐하는 지태환
- [포토S] 서브하는 군다스
- [포토S] 하이파이브 나누는 이승현과 군다스
- [포토S] 고준용 '아자!'
- [포토S] 이동석 '벽을 향해'
- [포토S] 이승현 '서브 에이스 간다'
- [포토S] 이승협 '서브 에이스 좋았어'
- [포토S] 그로저 '내 공격 봤지?'
- [포토S] 군다스 '내 볼에 손대지마'
- [포토S] 군다스-그러저 '대결'
- [포토S] 지태환 '아쉽다'
- [포토S] 박진우-최홍석 '막았어'
- [포토S] 서브하는 이승현
- [KS2] 니퍼트, 두산의 변함없는 '필승 카드'
- [포토S] 유광우 '내가 살려내겠어'
- [포토S] 군다스 '그로저, 막아 봐'
- [KS2] '초구 S 61.5%' 장원삼, 역습에 붕괴
- [포토S] 그로저 '주먹이 터질듯'
- [포토S] 토스하는 유광우
- [포토S] 군다스 '타이밍을 놓쳤어'
- [포토S] 득점의 기쁨 나누는 삼성화재 선수들
- [포토S] 군다스 '적진을 파고드는 스파이크'
- [포토S] '내가 한새 군다스'
- [KS2] '절치부심' 김재호, 멀티히트·전 타석 출루 '펄펄'
- [포토S] 환호하는 군다스
- [포토S] 그로저 '고준용, 좋았어'
- [KS2] '타이어 부자' 니퍼트, 2차전 데일리 MVP
- [포토S] 득점에 환호하는 그로저
- [포토S] 철벽
- [포토S] 나경복 '슈퍼 루키의 공격'
- [포토S] 나경복 '득점 성공'
- [포토S] 김상우 감독 '수고했어 나경복'
- [포토S] 박상하 '막아야 하는데'
- [포토S] 기뻐하는 삼성화재
- [포토S] 날아오른 그로저
- [포토S] 지태환 '팔 번쩍'
- [포토S] 최홍석 '기분 좋아'
- '그로저 42득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시즌 첫 승'
- [포토S] 승리의 기쁨 나누는 삼성화재 선수들
- [포토S] 풀세트 접전, 승리 거둔 삼성화재
- [포토S] 삼성화재,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 승리
- [포토S] 임도헌 감독 '다 끝난걸 뭘'
- [포토S] 군다스 '이건 아니지'
- [포토S] 군다스 '마지막까지 아자!'
- [포토S] 엎혀 나가는 고희진
- [포토S] 그로저 '힘이 불끈불끈'
- [포토S] 김상우 감독 '동점 블로킹에 주먹 불끈'
- [포토S] 박진우 '내가 동점 만들었어'
- [포토S]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 [포토S]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
- [포토S] 선수들에게 박수 보내는 김상우 감독
- [포토S] 하이파이브 나누는 최홍석과 이승현
- [포토S] 이승현 '올려줄게'
- [포토S] 그로저 '강스파이크'
- [포토S] 토스하는 이승현'
- [포토S] 기쁨 나누는 우리카드 선수들
- [포토S] 군다스 '짐승같은 포효'
- [프리미어12] 도미니카 대표팀, 추억의 선수 여럿 포함
- [KS] '정수빈 대체 선수' 박건우, 승리 굳힌 '2출루'
- [KS] '1패 뒤 1승' 두산, 2001년과 닮아 가는 '미라클' 이야기
- [WS] '큰형님' 유리베, 메츠 WS 로스터 합류
- [KS] '안 터진 4번' 반격 열쇠 쥔 최형우
- [WS] '17:9' 전문가 예상, KC 우세
- [WS] NYM-KC, 1차전 선발 명단 발표
- [KS] '더 집중' 두산, 정수빈 공백 없었다
- 데이비스 vs 파밀리아, 더 위력적인 마무리 투수는?
- [프리미어12 체크포인트] 대만① '경험+NPB' 마운드로 4강 '조준'
- [WS]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에스코바, KC 선취점
- [WS] 모범 이적생들, 월드시리즈를 누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