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불타는 청춘'의 2020년 첫 새친구로 가수 김승진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여행지인 목포의 숙소에서 인사를 나누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로 1980년대 히트곡 '스잔'을 부른 가수 김승진이 출연했다. 그는 2015년 이미 '불청'에 출연한 적 있었던 멤버였다. 김승진은 선글라스를 쓰고 홍콩배우 같은 비주얼로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뒤늦게 도착한 김광규는 김승진을 보자마자 "스잔?"이라고 물으며 격하게 반겼다. 김승진은 김광규를 향해 "삼성동에서 운동할 때 뵀다"며 반가워 했다. 

김승진은 1968년생으로 김광규보다 한 살 형이었다. 김광규는 그의 나이를 듣고는 "진짜 관리 잘하셨다. 20대 청년인 줄 알았다"고 김승진을 치켜세웠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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