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 딸 송지아.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홀인원. 너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해 주는구나"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 연습 중 홀인원에 성공하자 해맑게 웃고 있는 송지아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연수는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 하고 연예인해도 되잖아'라고 상처 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 거라 엄마를 잡아줬지"라고 딸에 대한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젠 너희가 엄마를 마음으로 지켜주는 게 느껴져"라며 "오늘 저녁은 소고기 파티"라고 기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골프계 '리틀 수지'인 것 같다며 송지아 미모에 감탄했다. 또한 골프선수로서의 송지아가 기대된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송지아는 골프 예능프로그램 '스윙키즈'에 출연해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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