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윤아가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송윤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아들 승윤 군과 근황을 전했다.

송윤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들이 많이 아팠어요. 엄마 촬영하는 날 엄마도 없이 수술을 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직접 클레이로 만든 모형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송윤아는 "무사히 퇴원하고 앉아서 클레이 만들었다"라며 "엄마 인스타에 올려달래요"라고 아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올렸음을 알렸다.

▲ 송윤아가 공개한 아들의 작품. 출처ㅣ송윤아 SNS

아울러 "엄마 촬영하는날 엄마도 없이 수술을 했다"고 밝혀 "얼마나 무섭고 불안했을까"라고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윤아 아들의 수술 소식에 깜짝 놀라며 쾌유를 함께 빌고 있다. 또한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한 송윤아는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유준상, 김성오와 출연할 예정이다. 아들 승윤 군은 2010년생으로 올해 11살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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