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크리스 사이보그가 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95 메인이벤트에서 리사 랜스버그와 맞붙는다. UFC 두 번째 경기.
이번 경기에서도 140파운드(약 63.50kg) 계약 체중으로 싸운다. 주전장이 페더급(145파운드)이라 평소보다 5파운드를 더 뺀다.
20일 사이보그의 몸무게는 165파운드(약 74.84kg)다. 오는 24일 계체까지 4일 남았는데, 25파운드(약 11.34kg)를 감량해야 한다.
지난 6월 UFC 199를 앞두고 처음 140파운드까지 내려간 사이보그는 감량하다가 고통에 눈물을 흘리는 등 경기보다 더 힘든 사투를 벌여야 했다.
140파운드 계약 체중에 맞추려면 죽음의 한 주를 보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몸에 치명적인 부담이 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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