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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이상 없음! 알칸타라 22일 만에 복귀전 "90구 정도, 100구 미만" 사실상 정상 투구 예고

작성일: 2026.08.13 16: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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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라울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안우진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안우진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지난달 22일 고척 삼성전에서 4이닝 무실점 후 팔꿈치 불편감으로 교체됐던 라울 알칸타라(키움 히어로즈)가 22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3주 가량 실전 투구가 없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번 경기에서 90구 정도, 100구 안쪽을 던질 예정이다. 사실상 로테이션을 돌던 선수처럼 던진다는 얘기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알칸타라는 지난달 22일 삼성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도 팔꿈치 불편감으로 인해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5회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4구째에 포크볼을 던졌는데, 이때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꼈다. 그리고 교체됐다. 

키움 측은 이후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경과 관찰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폭염 브레이크' 덕분에 3주의 준비 시간이 생긴 알칸타라는 13일 LG전에서 22일 만에 1군 경기에 복귀한다.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경기 전 설종진 감독은 "알칸타라는 90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90개에서 조금 넘을 수도 있지만 100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100개 미만으로 생각한다"며 "던지면서 체크를 해봐야 한다. 후반기에 팔꿈치가 조금 안 좋았으니까 이닝마다 체크를 하면서 어떻게 끌고갈지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휴식기가 생기지 않았다면 지난주에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었다. 설종진 감독은 "그동안 잘 치료했다. 원래 지난주에 던질 예정이었는데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돼 2~3일을 더 쉬었다. 알칸타라가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고척 LG전 선발 라인업

서건창(2루수)-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박찬혁(우익수)-추재현(좌익수)-김건희(포수)-임병욱(중견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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