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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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코트 안팎에서 다양한 이유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일본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30)가 경기력은 물론 남다른 스타성까지 과시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노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9월에도 열심히 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와인색 탱크톱과 흰색 스커트를 입고 코트에 선 채 서브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테니스 선수답게 탄탄한 체격과 건강미가 돋보이는 사진에 팬들의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아름답다", "몸매가 정말 환상적"이라는 반응부터 "저 선수랑 경기하면 집중 못 할 것 같다"는 댓글까지 등장했다. 경기 장면보다 선수의 외모에 먼저 시선이 향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게시물마다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소노다는 "팬클럽을 위한 세 번째 사진 촬영"이라고 설명하며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수영복도 귀엽다", "정말 테니스 선수 맞아?", "와, 너무 귀엽다", "몸매 좋다", "완벽한 몸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소노다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자기 강점을 잘 알고 바이럴 마케팅을 잘하네"라는 반응도 나왔다. 코트에서 보여주는 실력뿐 아니라 선수 개인의 이미지와 화제성까지 함께 소비되고 있는 셈이다.
스폰서 의상을 입은 사진에서도 팬들의 관심은 광고 내용보다 사진 속 모습에 집중됐다. 실력과 스타성에 더해 외모까지 화제의 중심에 선 모습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체격과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팬들의 관심을 끌면서 소노다는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는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운동선수의 실력과 성취보다 외모가 지나치게 부각되는 현상을 두고 논쟁이 시작됐다. 선수의 매력과 개성을 활용한 홍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경기력보다 외모를 소비하는 분위기가 결국 스포츠계의 외모지상주의를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의 한 교육평론가는 "운동선수의 외모를 성공의 중요한 요소처럼 소비하는 것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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