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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子 패혈증으로 생사 위기 겪어…美의대 연구원 됐다"('데이앤나잇')

작성일: 2026.08.14 09:0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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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부자. 제공ㅣMBN
▲ 강부자.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부자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아들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강부자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8회에서 중학교에 갓 입학했던 아들이 무려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더욱이 강부자는 고관절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아들의 상태가 악화돼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강부자는 "아들이 패혈증까지 겹쳐 죽을 뻔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말을 못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이내 강부자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고 현재 미국 의과대학 연구원이 된 아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칠순 때 촬영한 다복한 가족사진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강부자는 "수입은 남편이 관리하고, 나는 용돈을 받아서 쓴다"라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부부 경제권에 대한 반전 고백을 내놓는다. 결혼 후 지금까지 집안의 수입 관리를 남편인 배우 이묵원이 맡고 있다며, 심지어 용돈이 떨어질 때면 "용돈 조금 더 줘라. 나 용돈이 부족하다"라고 부탁한다고 설명해 폭소를 터트린다.

강부자는 배우 이묵원과 4년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한 뒤 59년을 함께해온 이야기도 풀어놓는다. 특히 젊은 시절 이묵원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잘생겼다"라며 감탄을 쏟아내지만, 정작 강부자는 "남자 얼굴이 뭐가 필요해요?"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여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강부자는 "나는 미남인 거 보고 한 거 아니에요"라고 손을 내저으며 해명을 내놔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강부자가 이묵원과 결혼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김주하는 "남편을 어디까지 용서해야 되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주하가 젊은 시절 남편 이묵원의 예고 없는 외박에 대해 전부 이해해 줬다는 강부자를 향해 궁금증을 토로한 것. 이에 강부자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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