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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린, '이수와 이혼' 어머니에 못다한 심경 고백('미우새')

작성일: 2026.08.16 22:10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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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방송화면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린이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어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린은 어머니와 단둘이 속초 여행을 떠났다.

이날 린은 어머니와 차박할 준비를 마친 뒤 "화장실에서 뜨개질하는 거 걱정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사람들이 자꾸 너 왜 그러냐 물어봐"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린은 "다들 정서적으로 걱정을 많이 해주시긴 하더라. 그런데 화장실에 있는 거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다 이해한다"라며 딸을 다독였다.  

린의 어머니는 또 "이야기도 없이 갑자기 그래서 당황스럽고 놀라긴 했다. 요즘 아무리 이혼이 흔하다 해도 부모 마음이 그렇지 않다. 잘 살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다가도 마음이 아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린은 "내가 더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생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해 8월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소속사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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