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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작성일: 2026.08.19 14:3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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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다영. 출처 MBC 공식 유튜브 채널
▲ 우주소녀 다영. 출처 MBC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어머니와 이혼한 친부의 빚 때문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 이준, 딘딘과 만난 다영은 데뷔 전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다영은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회상한 뒤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짐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는 재혼 가정에서 자랐다. 아빠가 새 아빠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이혼한 친아버지가 어머니의 명의로 된 빚을 수십억 남기고 떠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다영은 "7살 때 겪은 일인데 그 순간 내가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전 남편이 남긴 빚 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위해 일했다는 다영의 어머니. 다영은 "엄마가 어느 날부터 새벽에 나가는 거다.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저녁에 장사하시고, 몇 년을 그렇게 사셔서 도와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에게 '몇 살 때까지 성공해서 집안을 일으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엄마가 그 눈빛을 보고 (가수) 하라고 그랬다"라며 가수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진 계기를 덧붙였다. 실제로 이후 다영은 꿈을 위해 11살에 홀로 서울에 상경, 고시원에서 생활한 끝에 우주소녀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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