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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입증" 하영 논란에도 끄덕 없네…'엿사랑' 글로벌 1위→인스타는 125만 돌파[이슈S]

작성일: 2026.08.19 15:5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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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 ⓒ곽혜미 기자
▲ 하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의혹이 연일 논란을 빚었음에도 '이런 엿같은 사랑'의 인기몰이가 수치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하영이 배우 정해인과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 공개 2주차 넷플릭스 비영어쇼 부문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0일부터 16일까지 '이런 엿같은 사랑'은 750만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쇼 1위에 올랐다. 시청시간은 8800만에 이르렀다. 이에 '이런 엿같은 사랑'은 지난 7일 공개 이후 첫 주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만에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68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한국과 남미, 아시아권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 출처|넷플릭스 투둠
▲ 출처|넷플릭스 투둠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열혈 검사와 그의 남자친구를 자칭하는 조폭 출신 복싱 코치가 시골에서 동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연 하영이 '4대째 의사 집안'을 예능에서 언급한 뒤 증조부 친일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그 여파로 하영과 또 다른 주연 정해인까지 홍보를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로맨스, K액션물의 바람을 타고 '이런 엿같은 사랑'의 글로벌 인기는 별다른 타격 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영 역시 증조부 친일 행적이 계속 파묘되는 가운데 차기작 촬영까지 지장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부정적인 이슈에 아랑곳없이 관심과 화제성은 여전히 최상급이다. 논란 가운데 SNS 팔로워 수는 계속 증가해 '엿사랑' 공개 즈음 100만을 넘은 데 이어 19일 현재은 팔로워가 125만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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