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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왔습니다"…'11월 결혼' 유지애, 2년 전 '배텐'서 "최애 배우=♥곽시양" 재조명

작성일: 2026.09.04 18:0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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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시양(왼쪽)과 유지애. ⓒ곽혜미 기자
▲ 곽시양(왼쪽)과 유지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유지애가 곽시양을 '최애 배우'로 꼽았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지애는 지난 2024년 11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어린 시절 좋아했던 배우를 묻는 질문에 강동원을 언급한 뒤 "요즘에는 최애 배우가 바뀌었다. 곽시양 선배님과 연우진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우진 선배님은 '정숙한 세일즈'에도 나오고 계시고, 곽시양 선배님은 많이 나오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배성재가 "팬으로서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자 유지애는 "진심을 담아 얘기해달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팬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해당 영상에 발길을 잇고 있다.

▲ 왼쪽부터 배성재, 정예인, 유지애. 출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 왼쪽부터 배성재, 정예인, 유지애. 출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이외에도 유지애는 과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달 공개된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영상에 출격했던 유지애는 지석진이 "남자친구는 없니?"라고 묻자 "저 안 만난 지 좀 됐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인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유지애는 선호하는 키로 "한 176cm 이상. 너무 크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이 "광수는 키 어때. 192cm"라고 묻자 "너무 좋으신데 너무 크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외모와 연봉에 대해서는 "선한 사람. 대신 두부두부한데 눈 동공이 약간 돌아야 된다. 약간 반짝반짝거리는 사람이 좋다"며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빚이 없었으면 좋겠고, 머리숱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 유지애. 출처| '지편한세상' 유튜브
▲ 유지애. 출처| '지편한세상' 유튜브

곽시양은 키 187cm의 훤칠한 체격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만큼, 유지애의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가운데 과거 발언과 맞물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87년생인 곽시양과 1993년생인 유지애는 약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는 1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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