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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차려줬는데 강박이라고"…재혼 앞둔 서인영, 남친과 갈등 고백에 네티즌 우려 봇물[이슈S]

작성일: 2026.09.14 16:0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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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출처ㅣ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 서인영. 출처ㅣSBS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서진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재혼을 앞둔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식사를 하던 중 자신의 연애 고민을 언급했다.

서인영은 "난 밥을 차려주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요리를 해서 (남자친구에게) '오빠 언제 오냐'라고 한다. 일 할 때는 절대 안 건드리고, 저녁 때만 갓 지은 밥을 해주려고 전화를 한다"라며 "몇시에 오냐고 물었는데 그게 부담이 된다더라. '네가 정한 시간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강박이다'라고 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식었네 벌써"라고 즉답했고, 김광규 역시 "완전 식었지"라고 공감했다. 두 사람의 반응에 서인영은 "처음엔 안 그랬다. 그런데 싸울 때 그 말을 하더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러니까 속에 그걸(마음을) 갖고 있는 거 아니냐. 좋을 때는 그런 마음이 들어도 얘기 안 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서인영은 재혼을 앞두고 현 남자친구와 두 번째 결혼 생활은 반드시 잘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나 이번에는 진짜 잘 살고 싶다. 날짜 정했다"라고 말했고, 이서진과 김광규는 "그때 가봐야 안다.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모른다. 혼수 준비하면서도 많이 깨진다"라고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이서진은 재혼인 만큼 신중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결혼하려면 2년은 만나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자는 자기를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 연애를 길게 해봐라"는 진중한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11월 합의이혼했다. 이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열애 소식을 전한 그는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나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재혼 소식이 전해진 뒤 전해진 팬들의 걱정에 "전적이 있다 보니 걱정이 앞서실 거다. 이제 막 다시 일어서고 있는데 또 넘어질까봐 걱정된다고 하는 댓글을 읽다가 울었다"라며 "사실 겁나지만 이번에는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할 거다. 결혼을 하더라도 변하는 건 하나도 없을 거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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