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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매각 본격화…'아는 형님'·'냉부' 등 장수 예능 IP 강조

작성일: 2026.09.22 10: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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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ㅣJTBC
▲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가 매각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장수 예능 IP를 주요 자산으로 내세우고 있다.

JTBC가 최근 M&A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권리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아는 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등 예능 IP를 앞세워 기업 가치 제고와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매각자문사 선정이 완료되면 매각 공고가 진행된다.

이에 JTBC는 매각을 앞두고 장수 예능 프로그램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보유 IP를 강조했다.

'이혼숙려캠프'는 2024년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해 100회를 맞았다. 부부 갈등을 다루며 가사조사와 전문가 상담, 조정 과정 등을 활용하는 포맷으로 방송을 이어왔다.

'아는 형님'은 오는 12월 론칭 11주년을 앞두고 있다. 올해 4월 5주차와 6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고, 8월 1주차에는 3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조사 기준)

'톡파원 25시'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도 JTBC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톡파원 25시'는 최근 개편을 통해 가수 츄와 푸드 크리에이터 육식맨이 합류했고, '한블리'는 급발진 의심 사고 등 교통 관련 이슈를 다루고 있다.

2014년 처음 선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9년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가 2024년 리부트됐고, 디지털 스핀오프 콘텐츠 '냉부PT'로도 확장됐다. 김풍과 DAY6 원필이 함께한 '냉부PT' 영상은 단일 조회수 170만 회를 기록했다.

매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JTBC가 보유한 예능 IP가 실제 매각 과정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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