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AI 아냐?” 6.25 시절 ‘韓美 커플’ 사진…子가 밝힌 국경 초월 러브스토리('유퀴즈')

작성일: 2026.09.23 11:38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AI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았던 75년 전 커플사진에 얽힌 러브스토리가 '유퀴즈'에서 풀린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 허강석, 작가 이언주)' 361회에는 6.25 전쟁통 속에 피어난 사랑, 75년 전 사진의 뒷이야기가 ‘유 퀴즈’에서 공개된다.

서로를 보는 눈에 애정이 가득한 한국인 여성과 미군 남성,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AI 아니냐”는 반응까지 불러일으킨 가운데 사진 속 주인공 부부의 아들 찰리 스미스가 부모님의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찰리는 75년 전 사진이 세상에 나와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사연을 비롯해 6.25 전쟁 한복판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어머니 박유선과 아버지 랄프 스미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어머니의 부탁으로 함께 가족을 찾아 나서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부터 못 말리는 사랑꾼 아버지의 다채로운 일화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화제를 모았던 초호화 돌잔치 사진의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아들 찰리의 첫돌을 맞아 박유선, 랄프 부부는 전쟁이 한창인 상황에서도 ‘오늘이 마지막 날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가진 재산을 탈탈 털어 돌잔치를 준비했다고.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 제공|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우여곡절 끝에 함께 미국에 정착한 두 사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향수병을 앓던 아내를 위해 한국 식재료를 공수하고 매일 영어를 가르치며 곁을 지킨 랄프의 헌신이 감동을 전할 예정. 특히 아내의 ‘첫 부탁’을 한시도 잊지 않고 40년 만에 아내의 가족을 찾아낸 기적 같은 사연도 이어진다.

여기에 어머니 박유선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남편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 음성도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서로를 살게 한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부터 가족들의 특별한 후일담도 공개된다. 

한편 이날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6.25 전쟁 당시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세상에 꺼낸 찰리 스미스 외에도 이천 서씨 양경공파 22대 종부이자 러블리 바이크 라이더 권순미, 23년 전 방영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페루 스타가 된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