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이돌 아니야?" 日 발칵 뒤집은 25세 미녀 러너…AG서 '깜찍 포즈'→알고 보니 유명 걸그룹 찐팬

작성일: 2026.10.01 01:39 신인섭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THE DIGEST
▲ 출처 THE DIGEST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의 25세 육상 선수 미치시타 미즈키가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출발 전 선보인 특별한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의 팬임을 제대로 인증하면서다.

일본 매체 'THE DIGEST'는 28일 "아시안게임 TBS 중계를 통해 대중에게 발견된 25세 미녀 러너가 선수 소개 때 선보인 '노기자카 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미치시타는 지난 26일 열린 대회 육상 여자 1500m 결승에 출전해 4분21초24의 기록으로 8위에 올랐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였다.

정작 온라인에서 더 큰 관심을 끈 장면은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나왔다. 출전 선수들의 이름이 한 명씩 장내에 소개되자 미치시타는 왼쪽 가슴을 두드린 뒤 오른손을 얼굴 앞으로 돌리는 동작을 선보였다.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까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 출처 THE DIGEST
▲ 출처 THE DIGEST

일본 팬들은 곧바로 익숙한 동작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가 자기소개 때 사용하는 인사 동작을 따라 한 것이었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반응도 뜨거웠다. 현지 팬들은 "선수 소개 때 포즈가 너무 귀여웠다", "아시안게임에서 이 포즈를 보게 될 줄 몰랐다", "이건 노기자카 포즈 아닌가", "이제 응원할 선수가 한 명 더 생겼다", "아이돌이나 배우 같다", "같은 노기자카 팬으로서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타마현 출신인 미치시타는 릿쿄대를 거쳐 세키스이화학에 입사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선수권 여자 1500m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 일본 대표로 선발됐다.

첫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1500m 8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몇 초의 '노기자카 포즈'로 단숨에 새로운 팬들을 끌어모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