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야구 최강 가리자! '스리피트 도전' 경기의 상대는 대전…부산 추격 뿌리치고 5-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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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대전이 부산을 제치고 '동호인 최고 수준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 분야 최강 경기도와 결승에서 만난다.
대전은 1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D3' 부산과 4강전에서 5-2로 이겼다. 이 대회 4강전 승자는 이마트 노브랜드배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해 동호인(사회인) 최강팀 지위를 놓고 겨룬다. 앞서 열린 4강전 1경기에서는 경기가 경남에 7-3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2024년과 2025년 시도대항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이 분야 최강팀. 대전이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1회부터 선취점이 나왔다. 2사 후 구찬회의 우익수 쪽 2루타가 나왔고, '한화 출신' 노태형의 볼넷으로 기회가 이어졌다. 역시 한화에서 뛰었던 조정원이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안태근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대전이 2-0으로 앞서나갔다.
부산은 선발 등판한 '전 LG' 천원석이 3회와 4회 안정을 찾으면서 2점 차를 유지한 채 경기를 치렀다. 4회 공격에서 강태율(개명 전 강동관)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폭투와 진루타로 1사 3루 기회가 찾아왔다. 여기서 이상민이 유격수 땅볼로 강태율을 불러들이며 1점 차가 됐다.
대전은 이어진 5회 공격에서 대거 3점을 올려 주도권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김선동의 볼넷과 손정민의 중전안타에 이어 구찬회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2사 후에는 최지운이 좌전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점수가 5-1로 벌어졌다.
대전은 두 번째 투수 윤정현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6회 정재원을 마운드에 올렸다. 정재원이 1실점 뒤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되고 김성한이 구원 등판했다.
김성한은 무사 1, 2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대전에 승기를 안겼다. 마지막 7회에는 2사 후 연속 출루 허용으로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앞선 타석 2루타를 친 강태율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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