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소프트볼대표팀, 아시아 정상 도전…일본-대만 반드시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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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이번에는 언니들이 도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는 오는 22일~26일, 대만 난터우 푸리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대학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일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소프트볼연맹(Softball Asia)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이 참가한다. 푸싱 소프트볼 경기장, 지난대학교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표팀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대학팀 소속은 물론 실업팀에서 활약 중인 대학 재학생도 포함됐다.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뤘다는 점은, 국제무대 경쟁력 향상을 기대케 한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8월 3~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사전 강화훈련을 했다. 훈련 기간 전술 수행 능력과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고 선수 간 호흡을 맞추며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현지 적응과 공식 훈련에 열중한 대표팀은, 22일(목)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나선다. 7개국이 서로 한 차례씩 겨루는 예선 풀리그 방식이다. 예선이 끝나면 순위에 따라 1-2위 팀이 결승전, 3-4위 팀이 동메달 결정전, 5-6위 팀이 5, 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앞서 15세 이하(U-15) 대표팀도 아시아컵에 출전해 선전하며 5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소프트볼 강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해영 KBSA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시아 각국의 강호들을 상대로 한국 대학 소프트볼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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